하루하루 먹이는 것만으로도 벅찬데, 미숙아가 이유식을 거부하면 마음이 더 조급해지기 쉬워요. 특히 아기 이유식을 몇 숟갈 먹다 울거나 입을 꼭 다무는 모습이 반복되면, 엄마는 ‘내가 뭘 잘못했나’ 자책하게 되기도 해요.
이유식 거부는 아기가 이유식을 삼키거나 먹는 과정에서 불편함을 느껴 먹기를 줄이거나 거절하는 상태를 말해요. 미숙아는 교정월령, 구강 감각 민감도, 위장관 성숙도 영향을 더 받기 때문에 ‘안 먹는 성격’으로만 보지 않고 원인부터 차근히 확인하는 게 도움이 돼요.